SK텔레콤은 16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록 페스티벌 위크 & T', '비치파티 위크 & T' 등 2가지 '위크 & T'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위크 & T'는 SK텔레콤 T가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한 문화행사로 지난 4월부터 매달 새로운 주제로 연중 진행되고 있다.'록 페스티벌 위크 & T'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록 페스티벌인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과 SK텔레콤 T가 함께 하는 행사로, '고 록! 고 그린!(Go Rock! Go Green)'을 주제로 TTL 자원봉사단 50여명이 행사장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다.TTL 자원봉사단은 또 메인스테이지 객석과 캠핑존 사이에 T 쿨링존을 설치해 관객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비치파티 위크 & T'는 내달 3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대규모 일렉트로닉 페스티벌로, 해운대 해변이 보이는 '빅 비치 스테이지'와 노보텔 호텔 클럽 머피에서 진행되는 '클럽 나이트 스테이지'로 구성된다.이번 '비치파티 위크 & T'에서는 T의 고유 사운드인 T링과 광고 캠페인송을 모티브로 제작한 앨범이 발표될 예정이다. 새 앨범은 프리템포, 시언, 써드코스트 등 국내외 유명 일렉트로닉 뮤지션이 대거 참여했다.박혜란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장은 "고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롭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기 바란다"며 "T는 앞으로도 앞서가는 문화를 고객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위크 & T'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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