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배우 조민기가 가수 장나라와 결식아동 돕기에 나선다.조민기와 장나라는 16일 오전9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관에서 '행복한 밥상' 저금통 캠페인을 벌인다. 행복한 밥상 저금통캠페인은 전국 1150여 학교에 재학 중인 결식아동 1850여명에게 여름 방학 기간 식사를 제공하자는 뜻에서 마련된 행사다.행복한밥상 선물세트는 아이들이 손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쌀밥과 반찬류, 미숫가루 등 식품과 훈증기, 자외선차단제, 줄넘기 등 22종으로 구성되며, 이날 봉사자들 손으로 포장, 가정에 발송될 예정이다.한편 MBC '선덕여왕'에 출연 중인 조민기는 아내 김선진씨가 운영하는 뷰티숍 2호점 개업 행사에서 동료 연예인 최강희 송혜교 김하늘 한가인 등과 함께 소장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500여만원을 기아대책 행복나눔에 기부하기도 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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