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세권.파주운정 등 수도권 물량 11곳 1.1만가구
하반기중 광명역세권과 파주운정 등 34개 지구에서 국민임대주택 3만3000가구가 공급된다.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는 하반기 국민임대주택 공급계획을 확정하고 이중 수도권에 공급될 물량이 11개 지구 1만1000가구라고 밝혔다.수도권의 경우 이달중 광명역세권 2108가구가 공급되며 8월 남양주진접 1479가구, 9월 인천소래2 2026가구, 11월 파주운정 1467가구 등이 공급된다.지방에서는 양산평산 1385가구와 광주수완 1942가구가 이달중 공급되며 8월에는 대전서남부 3315가구, 청주성화2 1606가구 등이 공급된다.국민임대주택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272만6290원, 4인 가구 299만3640원, 5인 306만9140원, 6인 이상363만1670원)이하인 무주택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전용면적 50㎡미만 국민임대주택은 해당 임대주택이 건설되는 지역(시·군·자치구)의 거주자로서 청약저축에 가입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다. 50㎡이상 60㎡이하의 국민임대에는 청약저축가입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지며 단독세대주는 전용 40㎡이하의 주택에만 신청할 수 있다.주공은 국민임대주택의 자세한 건설현황 및 임대정보를 국민임대주택 전용홈페이지(//kookmin.jugong.co.kr)에서 제공하고 있다. 전국 5곳(서울, 수원, 광주, 대구, 대전)에 설치된 국민임대주택 홍보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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