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최고 연 28.2%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6종을 오는 16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각각 SK OCI 삼성전자 한국전력 KOSPI200 SK에너지 기아차 SK텔레콤 KB금융 S-Oil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600억원 규모다.'SK, OCI 스텝다운 초이스 ELS'는 두 개의 기초자산 중 변동성이 낮은 SK 보통주에만 하방배리어를 적용해 원금손실 위험을 낮춰 수익실현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상품으로 적극투자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하고,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일 경우 연 20.2%의 수익을 제공한다. 또 만기까지 SK 보통주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이하(장중가격 포함)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삼성전자, 한국전력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며 적극투자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밖에 'SK에너지, 기아차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2년 만기, 최대 연 28.2%), 'SK텔레콤, KB금융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20%), 'KOSPI200 원금보장 넉아웃 콜옵션형 ELS'(1년 만기, 최대 연 19.5%), 'KOSPI200, S-Oil 원금부분보장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10%) 등도 함께 공모한다.이번 ELS 6종은 16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는 고객센터(1588-3322)로 하면 된다.황상욱 기자 oo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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