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닝 테이텀과 제나 드완 [사진=US위클리 온라인판]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28일 내한하는 영화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 주연배우 채닝 테이텀(29)이 자신의 출세작 '스텝업'에 함께 출연한 제나 드완(28)과 1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 온라인판이 이날 전했다. US위클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가족, 친지, 지인 등 2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15분간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댄스 영화 '스텝업'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으며 사랑에 빠진 커플은 3년간의 열애 끝에 이날 결혼에 골인했다. 오후 3시 45분(현지시각) 시작된 이날 결혼식에는 신부 들러리로 TV시리즈 '앙투라지'의 엠마누엘 크리키가 나섰으며 피로연에는 테이텀의 친구 닉 재노, 여동생 페이지 테이텀 그리고 가수 겸 배우 힐러리 더프의 언니 헤일리 더프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병헌과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에 출연한 테이텀은 시에나 밀러, 스티븐 소머즈 감독 등과 함께 홍보차 오는 28일 내한할 예정이다.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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