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5년만에 100여명의 팬들과 캠프를 떠난다.임형주는 오는 11-12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의 모 펜션에서 팬들과 함께 즐기는 여름 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캠프는 임형주의 공식 팬클럽인 '샐리가든' 회원들 중에서 선착순으로 100여명을 접수 받은 결과 의외로 반응이 뜨거워 마감 일주일 전에 100여 명을 채웠다는 후문이다.임형주의 소속사 디지엔콤은 "아무래도 해외활동을 많이 하는 임형주가 5년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여름캠프이기 때문에 마감이 빨리된 것 같다"고 전했다.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이번 팬미팅에 남성참가자는 6-7명으로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두 여성 참가자인 것. 임형주는 "굉장히 기쁘고 설렌다. 오랜만에 하는 캠프이니 너무 즐거울 것 같고 언론에는 비공개로 진행되는 행사이기에 팬분들이 더욱 편하게 재미있게 또 유익한 시간들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임형주는 올 하반기에 있을 전국투어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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