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가수 솔비가 그간 갈고 닦은 피겨 스케이트 실력을 대중에 공개한다.지난 4개월 간 케이블채널 Mnet '아이스 프린세스'에서 피겨 스케이트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던 솔비는 오는 12일 안양 빙상장(안양 종합운동장 옆)에서 '갈라 콘서트'를 열고 피겨 실력을 공개한다.솔비는 자신의 공연 배경음악으로 영화 '라붐' 주제곡에 맞춰 피겨 공연을 펼친다. 아울러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오프닝 공연과 후배 가수 2PM의 축하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특히 이날 솔비는 정보경 코치가 선물한 피겨 의상을 입고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 관객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연출을 맡고 있는 정유진 PD는 "자신의 갈라 콘서트를 위해 열심히 피겨스케이트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본인 역시 그 동안 힘들었던 것 만큼 큰 의미를 두고 있는 공연이기에 직접 친한 연예인들을 '갈라 콘서트'에 초대 하는 등 요즘엔 정신 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스 프린세스'는 솔비의 피겨스케이트 도전을 통해 자아 성취 과정을 보여주는 도전 리얼리티 프로그램. 8일 오후 12시 방송된다.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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