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의 자회사인 뉴로테크가 1일 중국 뉴써밋 바이오파마 사와 중국 내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 이전에 공조하는 전략적 제휴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협정으로 중국 내 바이오 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개발 회사들이 뉴써밋사를 통해 뉴로테크의 의약품 생산용 세포주 개발 핵심특허기술을 활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뉴로테크 관계자는 "뉴써밋사는 뉴로테크에 2년간 최소 5종 이상의 세포주 개발 용역을 보장하며 미화 2백만달러 이상의 개발비 및 로열티를 지불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뉴로테크와 뉴써밋사 간에 체결된 치료용 항체 생산 세포주 개발 계약이 성공적으로 수행됨에 따른 것"이라며 "뉴써밋사가 뉴로테크의 의약품 생산 세포주 개발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게 된 결과로 향후 중국시장에서의 안정적인 매출 확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