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소비자들의 자전거 생활 확산을 위한 '그린 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자전거 생활 가이드북을 제작해 전국 25개 전 점포 안내데스크에 비치한다.
이 가이드북은 총 40페이지에 걸쳐 자전거를 즐기기 위한 팁, 자전거 운전자가 지켜야할 규칙, 서울의 자전거 명코스, 지역별 자전거도로 안내, 자전거 안전수칙 및 법규, 바이크룩 코디법 및 제품 소개 등을 다루고 있다.
또 일산점과 분당점, 스타시티점 등 자전거가 활성화된 인근 점포 이용 고객들에게 할인혜택이 내재된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자전거 타기는 다이어트와 대기오염 방지 및 교통혼잡 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며 "자전거 폐달을 밟을수록 환경과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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