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갑홍 한국표준협회장은 29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빌딩에서 중국질량협회(CAQ, China Association for Quality) 첸빵쭈 회장으로부터 중국질량협회 명예고문으로 위촉되고 증서를 전달받는다.
중국 최대의 품질 단체인 중국질량협회는 매년 국제적으로 저명한 품질 전문가나 품질 활동에 기여한 인물을 명예고문으로 위촉하고 있다.
앞서 품질경영의 3대 선구자로 꼽히는 필립 크로스비(미국) 씨와 품질관리와 통계학의 대가 히토시 구메(일본) 씨, 품질관리와 식스시그마 전문가 레나트 샌트홈(스웨덴) 씨 등이 명예고문으로 활동한 바 있다.
최 회장은 지난 2005년 양 기관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협력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중국질량협회 측의 제의로 이번 명예고문직에 위촉됐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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