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외국인, 서울전자통신 8거래일 연속 순매수

전자변성기(TRNASFORMER)의 제조업체인 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벌써 8거래일 연속 매수세다. 관련 업계는 서울전자통신의 알짜배기 자회사인 SETI 상장 이슈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전자통신이 생산하고 있는 전원 전자변성기는 전압변경을 필요로 하는 모든 전원기기에 사용되며 오디오와 TV 등 가정용 전자제품과 냉장고, 세탁기 등 전기제품, 통신제품 및 산업용전기제품, 의료기기등의 전원부에 사용되는 전자부품이다. 지난 1·4분기 15억5138만원 매출에 영업손실 5억5555만원, 당기순익 18억7038만원을 기록했다. 외형만으로는 다른 제조업체에 비해 특별히 눈에 띄는 점이 없어 보이지만 서울전자통신은 알짜배기 자회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잘알려졌다. 이미지 센서 칩(chip) 제조업체인 SETI는 현대전자(지금의 하이닉스반도체)의 이미지센서 설계 담당 인력을 주축으로 지난 2000년 설립됐다. 최근 서울전자통신은 SETI의 상장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 227억원의 매출액과 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서울전자통신 주가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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