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전혜빈이 KBS2 월화드라마 '결혼못하는 남자'에 깜짝 출연했다.
전혜빈은 22일 방송한 '결혼못하는 남자'(이하 결못남)에서 유진(김소은 분)이 실수로 접촉사고를 낸 외제차 주인 이화란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유진에게 450만원짜리 견적서를 전했고 "몇일이면 쉽게 벌수 있는 돈"이라며 자신의 명함을 건네준다.
그는 박광남(임호 분)이 자주 가는 룸살롱 야생마의 마담이었던 것. 하지만 유진은 밤새 아르바이트를 하면 450만원을 메꾸려 한다.
전혜빈에게는 8개월만에 안방극장 컴백인 셈. 그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SBS드라마 '신의 저울'을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다.
한편 전혜빈은 내달 17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드라마 '압구정 다이어리'의 주연으로 발탁돼 고은아, 에이미, 황승언과 호흡을 맞춘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