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금천 입체그림 관광안내지도
주말이면 20만명이 방문하는 패션의 메카 가산디지털단지를 비롯 대형마트·재래시장 등 쇼핑코스와 금천한내(안양천) 생태공원, 지난해 완공된 4835㎡ 규모의 금천폭포공원, 야외공연장을 갖춘 금빛공원 등 자연과 함께 숨쉬는 산책코스가 자세히 안내돼 있다. 또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져 임진왜란 때 장군 선거이가 진을 치고 군용수로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사적 제343호 ‘한우물’, 조선 태조2년에 무학대사가 창건한 전통사찰 ‘호압사’, 한우물의 동북방 50m지점에 위치한 ‘석구상’ 등 문화재 탐방코스도 실려 있다. 금천구 관광안내도는 한영판과 한중판으로 제작돼 외국관광객을 위해 각 공항과 관광안내소에서 무료배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