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NHN이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포탈 '해피빈(happybean.naver.com)'과 공동으로 결손가정 아이들을 위한 기부금을 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하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e-플러스 정기예금, e-플러스 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면 고객 부담 없이 전액 은행 부담으로 1,000원이 자동 기부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또 언제든지 하나은행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금액과 참여자 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모금된 금액은 기부금 모집 종료 후 재단법인 해피빈을 통해 결손가정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향후 지속적으로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모금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은행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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