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전직원이 야구장에 가는 까닭은?

애경 전직원이 상반기 문화행사로 17일 프로야구 단체관람을 진행한다. 서울 잠실야구장과 대전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 모든 임직원이 참가하는 행사로 점수 맞추기, 티켓 행운권 추첨 등 직원 대상 현장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아울러 야구장에서 경기시작전 5시부터 애경 신제품 홍보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이날 잠실구장에는 애경 케라시스 모델인 탤런트 한채영이 시구자로 선정됐다. 엄문아 애경 행복한직장만들기GF 부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던 공연관람 형태의 문화행사를 발전시켜 전 임직원이 스포츠경기 단체응원을 통해 평소 업무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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