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사흘째 상승 마감…'최악은 지났다'

유럽 증시가 사흘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11일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25.12포인트(0.57%) 오른 4461.87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9.67포인트(0.59%) 오른 3334.94로, 독일 DAX30지수는 56.08포인트(1.11%) 상승한 5107.26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2차 세계대전 이래로 최악의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국 최대제약회사 글라소스미스클라인은 이달 들어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모간 스탠리가 유럽 헬스케어 관련주를 '매수' 추천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골드만삭스가 '강력 매수' 리스트에 올린 일렉트로룩스도 전일 대비 4.4% 올랐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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