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8회 미쟝센단편영화제 대표집행위원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봉준호 감독이 8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대표집행위원을 맡았다고 영화제 사무국 측이 11일 밝혔다. 봉준호 감독은 '마더'의 개봉으로 인해 바쁜 일정에도 미쟝센단편영화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집행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대표 집행위원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준호 감독은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한국영화가 침체기를 겪어 영화 시장이 여러모로 힘들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심 걱정이 되기도 한다"며 "하지만 올해 작년에 비해 늘어난 작품 수를 보며 한국영화 부활의 조짐을 읽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24일 개막하는 8회 미쟝센단편영화제는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판타지), '4만번의 구타'(액션·스릴러) 등 5개 장르로 구성돼 있다.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은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의 김대승 감독이 맡았고, 심사위원으로는 박찬욱, 류승완, 나홍진, 류승완, 이경미, 김한민, 송해성, 황병국, 이철하, 윤종빈 감독이 참여한다. 8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 展'은 서울 용산CGV에서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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