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홍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은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등 정부인사와 건설 단체장, 유관단체 기관장 및 건설업계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녹색성장, 희망 대한민국! 건설이 열어갑니다’란 주제로 열릴 이날 기념식에서 건설인들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발전과 함께 현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중심에 건설인의 도전정신이 있음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더 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다짐한다.
건단련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건설 산업과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건설 유공자 151명을 선정,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 훈포장을 수여한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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