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외식모바일 상품권 판매
(대표 박성찬)은 자사가 운영하는 모바일 쿠폰 쇼핑몰 디시앤디시(www.dcndc.co.kr)에서 11일부터 다양한 외식 모바일 상품권을 최고 36% 저렴하게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과 피자 체인, 커피 전문점이 해당되며 2030 세대를 위한 영화 관람권과 커피 결합 상품도 선보였다.
디시앤디시는 쇼핑몰(www.dcndc.co.kr)에 접속,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휴대폰으로 결제하면, 결제와 동시에 휴대폰으로 모바일 쿠폰이 전송된다.
이 쿠폰을 해당 가맹점과 서비스 업체에 제시하면, 현금이나 신용카드 구매 고객보다 더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버거킹, 엔제리너스, 탐앤탐스, 씨너스, 넷마블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디시앤디시에 입점한 브랜드는 아웃백, 할리스커피, 빨간모자피자, 불고기브라더스 등이며 할인 폭은 최고 36%에 달한다.
특히 할리스커피, 탐앤탐스, 엔제리너스 등은 이동통신사 멤버쉽 카드나 신용카드 할인 폭이 10%에 불과하지만, 디시앤디시 모바일 쿠폰을 통하면 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디시앤디시에서는 2030세대를 위해 영화 관람권과 커피를 결합한 커플세트를 내놓았다.
김명환 다날 넷사업팀장은 “2030 세대의 경우 영화 관람시 팝콘 보다 커피를 더 즐기고 싶어하는 것으로 소비자 조사 결과 나타났다”며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틈새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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