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2만명에게 키위인형, 연필깎이 등 사은품 증정
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는 어린이 식생활 개선 캠페인의 일환인 '제스프리 키위스쿨 시즌 2'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스프리 홈페이지(www.zespri.co.kr)를 통해 신청하면 직접 유치원을 방문해 총 2만명의 어린이들에게 제스프리 골드 키위는 물론 키위 인형과 연필깎이 등의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유치원 단위로 응모가 가능하며 2만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때까지 행사는 계속된다. 방문 유치원생 전원에게 골드키위 2개 제공은 물론 선착순 8000명에게는 키위 인형을, 이후 1만2000명에게는 연필깎이 1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제스프리는 인스턴트 식품과 고칼로리 식단으로 어린이 비만과 아토피 등 각종 질병이 급증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2007년부터 올바른 어린이 식생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총 2000 여명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더욱 많은 어린이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코리아의 오진우 마케팅 부장은 "올해 다시 한번 새롭게 선보이게 된 '제스프리 키위스쿨 시즌 2'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확립하고자 한다"면서 "제스프리는 앞으로도 가족 모두의 건강을 증진하는 다양한 행사로 소비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위는 오렌지의 2배에 달하는 비타민 C, 사과의 6배나 되는 비타민E, 다이어트 필수 요소인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된 과일이다. 특히 골드키위는 비타민C와 엽산이 풍부할 뿐 아니라 칼륨, 칼슘, 인 등의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어린이는 물론 임산부와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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