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애니메이션으로 알려준다

영등포구, 어르신 위한 '찾아가는 원스톱 복지뉴스 운영

영등포구는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내용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찾아가는 원스톱 복지뉴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어르신들이 각종 언론과 인터넷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져 노인복지 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각종 노인 복지사업을 이야기로 구성해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애니메이션으로 복지 서비스 제공

애니메이션은 15분 분량으로 독거노인 원스톱지원센터 사업 내용, 경로식당과 식사배달 사업, 가사일 도움 등 생활복지서비스, 기초노령연금, 노인위생비, 노인일자리 사업 등 안정적인 노후생활보장 서비스,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교실 등 운영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현재까지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5개 소를 방문해 800여분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애니매이션을 상영했다. 상영 시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웃음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진 후 애니매이션으로 복지사업을 소개하고 각 사업에 대한 문의와 신청을 받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