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담배 꽁초 무단투기 하지 마세요'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오는 30일까지 연신내역, 응암역 등 역세권과 통일로 등 주요간선도로 버스정류장 주변에서 담배꽁초 무단투기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구가 담배꽁초 무단투기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것은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은평거리 조성과 차 밖으로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인한 교통사고 및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것. 또 단속과 더불어 담배꽁초 안 버리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 자율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은평구가 담배 꽁초 무단 투기 단속에 들어갔다.

은평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연말까지 서울시 전역에서 실시된 기초 생활질서 확립을 위한 5대 분야 집중단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담배꽁초 무단투기 분야에서는 총 6035건을 단속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 서울시로부터 2억원 포상금을 받았다. 종합성적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총 4억원의 포상금으로 구민을 위한 각종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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