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10시 서울시가 마련한 신문로 시립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지난 23일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문했다.
오 시장은 노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 "깊이 애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충격에 휩싸인 시민들의 조속한 안정을 바란다"고 조의를 밝힌 바 있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옛 서울역사앞 시계탑 부근과 시립역사박물관, 성북구청, 서대문구청, 구로구청, 강동구청 등 6곳에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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