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알려진 후 인터넷 세상도 충격에 빠졌다.
23일 오전 노 전 대통령의 공식 홈페이지인 '사람 사는 세상'에는 수많은 네티즌들이 몰려 애도의 글을 남기면서 현재 자유게시판을 비롯한 여러 메뉴에 접속이 어려운 상태다.
이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서거 소식이 알려진 후 약 1시간만에 무려 1만개의 글이 등록됐으며 접속이 어려운 상황에도 끊임없이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안타까워하는 글들이 게재되고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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