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ㆍ우리관리, 공동주택 운영관리 협약 체결

동부건설은 22일 공동주택관리회사인 우리관리㈜와 '공동주택 운영관리 컨설팅' 협약을 체결하고 입주고객 만족 극대화에 나섰다. 컨설팅 협약에 따라 동부건설은 우리관리로부터 아파트 및 커뮤니티시설 관리현황, 건축연도ㆍ단지특성ㆍ지역에 따른 관리비 부과내역, 아파트 하자발생 및 사건사고 발생사례 등 주거환경에 대한 분석자료를 제공받는다. 또 아파트 시설 개선 및 관리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받는다. 동부건설은 이를 통해 입주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아파트 단지시설, 하자발생 및 관리비를 최소할 할 수 있는 아파트 설계 방안 등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 작업을 통해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차별화된 미래형 커뮤니티 시설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동부건설은 오는 11월 입주하는 진접센트레빌 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인 '센트웰'을 조성하는 등 입주민들이 단지 안에서 건강ㆍ문화ㆍ교육 등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철 마케팅담당 상무는 "공동주택관리회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건설사 중 동부건설이 최초"라며 "입주자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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