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예산·공주·금산 단지상가 14곳 공급

오는 25~26일 인터넷 접수…실수요, 투자자 눈여겨 볼만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구)는 오는 25~26일 충남 예산·공주·금산지역 국민임대 단지 내 상가 14곳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구별 공급규모는 △예산 발연=4호(국민임대 516가구, 2010년 4월 입점) △공주 신관6=6호(국민임대 517가구, 올 9월 입점) △금산 상리2=4호(국민임대 571가구, 곧바로 입점 가능) 등이다. 이번 상가분양은 특별한 자격제한 없이 일반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주택공사홈페이지에서 오는 25~26일 이틀간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예정가격 이상 응찰자 중 최고가를 써낸 입찰자가 낙찰 받는다. 특히 공주 신관6 및 금산 상리2지구는 다시 분양하는 상가로서 최초 분양때보다 예정가격을 낮춰 입찰이 이뤄져 실수요자들 입장에서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주공측은 밝혔다. 주공 관계자는 “주공상가는 수익성,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주변보다 분양예정가격이 싸고 평균 100가구당 1개 점포에 그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상가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주공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첨 및 입찰결과도 홈페이지에 실린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