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강동지역 광나루 지구 자전거 테마공원과 함께 강서 난지지구에도 가족, 연인 등 시민 모두가 즐기는 자전거테마공원을 설치한다.
난지지구의 자전거공원은 체육시설인 족구장(3950㎡)을 캠핑장으로 이전 후 자전거 익스트림장(5000㎡), 이색자전거 체험장(2050㎡), 어린이 자전거면허시험장(4120㎡), 어린이 놀이터(800㎡), MTB코스(5050㎡), 동호인 광장 및 휴게소(3550㎡)등 자전거특화시설을 집중 설치해 올해 9월에 개장할 계획이다.
난지공원은 하늘공원과 월드컵공원 등 주변공원 및 체육시설과 연결될 계획이며 상암DMC 자전거친화타운과도 연계돼 서북지역의 자전거이용 활성화 특화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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