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포리테크, 신사업에 주목<우리證>

우리투자증권은 12일 에 대해 신규사업 추진으로 매출 고성장 기반이 확보되는 가운데 전체적인 수익성이 향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자옥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존의 휴대폰 키패드에 의한 매출의존도가 절대적이었다면 2009년부터는 신사업부문의 가세로 매출 및 이익의 안정성이 커지게 된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구 애널리스트는 터치패널, 촉각센서 등 기존 미성포리테크가 영위해 온 키패드 사업군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매출 다변화를 이루는데 효과적인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사측이 제시한 2009년 예상실적은 매출 1330억원에 당기순이익 100억원. 구 애널리스트는 "이를 토대로한 현재 P/E는 6.5배에 해당하며 코스닥 IT부품업체들의 평균 P/E 14.5배에 비해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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