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11일 지난해 9월 출시한 'S-라인 적금'이 판매 150영업일 만에 25만좌, 적립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체중 감량시 금리를 우대하는 적금으로 8일 현재 25만6000좌를 기록했으며 하루 평균 약1700좌가 판매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25만좌 돌파 기념으로 오는 13일 고객 초청 건강강좌를 본점 21층 강당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김수자 수원여자대학 교수가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위한 행복한 발 건강'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S-라인 적금' 가입 고객은 가까운 영업점에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하나은행 적금 상품 출시 이래 최단기간 10만좌 돌파에 이어 판매 후 150영업일 만에 25만좌를 넘는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