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시스텍, 보안기능 강화 디지털도어록 '듀크'

디지털도어록전문업체인 밀레시스텍(대표 이상옥)은 보안과 비상시 탈출기능을 강화한 주도어록 '듀크(Duke)'를 출시했다. 이 회사는 자사가 개발한 '실시간 변위성 숫자터치패드'방식을 제품에 적용, 지문흔적으로 비밀번호노출 가능성이 높은 터치식 숫자패드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한 패닉릴리즈(panic release)기능을 탑재해 비상 탈출시 한번의 핸들 조작만으로 문이 열리도록 했다. 제품 설치시에도 주도어록이 통상 좌측이나 우측 손잡이 문에 따라 핸들 방향을 바꾸어야 하지만 이 제품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주도어록의 핸들방향을 바꾸도록 했다. 회사측은 이 기술을 특허출원 중이다. 이 회사는 1991년 2월 설립돼 2003년 5월 고유모델인 MI-2000 출시를 통해 디지털도어록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10개 모델 30여가지의 제품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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