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부잣집 아들 연예인'으로 화제를 모은 신인가수 유승찬(27)이 동광그룹의 셋째 아들로 알려졌다.
유승찬은 지난해 수주액 3조원에 달하는 동광그룹 유내형 회장의 막내 아들로, 어려서부터 꿈꿔온 가수가 되기 위해 최근 데뷔곡 '니가 그립다'로 가요계에 공식 입문했다.
동광그룹은 GM대우차에 자동차 내장재를 납품하는 동광기연을 비롯해 세한, 인피니티, 동광-리어 등 7개 계열사와 멕시코, 중국 등 7곳에 해외법인을 거느리고 있다. 1966년 설립돼 내년에는 수주 5조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유승찬과 함께 김종욱, 이필립 등도 재력가의 자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종욱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김광진 회장의 아들로, 이필립은 미국 IT기업 STG 이수동 회장의 아들로 밝혀졌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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