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성체줄기세포치료제의 상업 임상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30일 오후 1시 43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알앤엘바이오는 전일보다 11.82%오른 1만13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방줄기세포 척수손상치료 임상 허가에 대한 기대감에 우려감 덕분이다.
알앤엘바이오는 이날 자체 개발한 성체줄기세포치료제(알앤엘-아스트로스템)를 이용해 사람의 척수손상 치료 가능성을 보기 위한 상업임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부터 허가 받아 안양샘병원에서 임상시험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환자 자신의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해 척수손상을 치료하는 상업임상이 승인된 것은 세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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