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5월의 여왕' 뽑는다

윈도 라이브가 대학축제가 열리는 5월을 맞아 '온라인 인맥 여왕'을 뽑는 등 대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 우, 이하 한국MS)는 '윈도 라이브 메이킹 프렌즈' 게시판에서 여성 중 가장 많은 친구를 등록한 사용자에게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윈도 라이브 메이퀸을 꿈꿔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5월 31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윈도 라이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홈페이지의 '윈도 라이브 메이킹 프렌즈' 게시판에 자신의 프로필을 올린 뒤 메신저 대화상대를 초대해 이벤트 종료까지 가장 많은 친구를 등록한 사용자가 선발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윈도 라이브 메이킹 프렌즈'는 사용자의 사진 및 프로필을 올려 대화하고 싶은 친구에게 친구 신청을 할 수 있는 게시판이다. 한국MS 측은 "대화 친구뿐 아니라 각종 분야에 대한 맨토를 만나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1등으로 선발된 '메이퀸'에게는 고급 쥬얼리 세트와 함께 대학내일 표지 모델로 나오는 특권이 주어진다. 참여자 중 우수 프로필 작성자를 선발해 넷북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정근욱 한국MS 이사는 "윈도 라이브는 기존 메신저는 물론 이미지 편집, 무료 웹하드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축제 기간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MS는 윈도 라이브 홈페이지에서 대학생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5일까지 '대딩들의 인맥관리 윈도 라이브 메신저로 해결하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학의 학과, 동아리면 누구나 윈도 라이브 클럽을 만들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3팀에게는 해외MT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윈도 라이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