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뉴욕발 훈풍에 하락 가능성' <우리銀>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 약세에 편승할 것이라고 우리은행이 전망했다. 우리은행은 30일 "이날 환율은 미 FOMC의 경제 회복 암시와 글로벌 증시 강세라는 뉴욕발 훈풍, 대규모 경상수지 및 4월 무역수지 흑자 소식, GM대우차 선물환 만기 연장 결정 등이 달러화를 기본적으로 아래쪽으로 끌어내리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우리은행은 그러나 "박스권 하단에서 반대매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환율 예상 범위는 1310.0원~134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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