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듀오 유리상자가 10.5집 발매 기념으로 4년만에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유리상자는 내달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6월 21일까지 부산, 수원, 인천 등 총 4개 도시에 걸쳐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주제는 '대한민국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7가지 방법'이다. 노래를 통해서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족, 건강 등 7가지 키워드로 알려주겠다는 의미다.
멤버 박승화는 "최근 세준씨가 결혼하면서 우리 유리상자가 이제 완벽한 유부남 그룹가수가 됐다. 많이 기대해 주시고 관심 보여주시는 만큼 알찬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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