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MBC '환상의 짝꿍'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수영은 지난 24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첫 녹화에 참여해 성공적인 MC데뷔식을 치렀다.
제작진은 수영의 합류에 대해 "소녀시대의 풋풋함과 발랄함이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영은 "평소 아이들을 좋아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대되고 기쁘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그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조혜련과 한채아는 지난 17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하게 됐다.
한편 새롭게 바뀐 '환상의 짝꿍'은 오는 5월 3일 오전 9시 25분에 어린이날 특집으로 방송되며 어린이날 특집답게 역대 어린이 출연자들 중 다시보고 싶은 어린이 8명과 함께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