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硏, 오창 바이오신약연구원 준공

29일 교과부 장관 등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9일 오창캠퍼스에 지은 바이오신약연구원의 준공식을 갖는다. 행사엔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정우택 충북도지사, 민동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박영훈 생명공학연구원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바이오신약연구동은 197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1559㎥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 건물은 바이오신약개발의 종합클러스터로 바이오의약연구소가 들어간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관계자는 “바이오신약연구동 완공으로 인근의 오송생명단지, 대덕연구단지 등과 연계해 바이오신약개발을 위한 산·학·연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세우고 국내의 선도적인 바이오연구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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