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강지환 무대인사, 앞자리서 보고 기부활동도

[사진제공=(주)디씨지플러스,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영화 '7급 공무원'의 주인공 김하늘과 강지환이 무대인사 진행 중 관객을 대상으로 앞자리의 행운과 함께 자선 기부 행사에 참여하는 기회를 주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신태라 감독과 주연배우 김하늘, 강지환의 서울, 경기 지역 무대인사는 주말인 오는 25일과 26일로 확정된 상태. '7급 공무원' 홈페이지(www.secretcouple.co.kr)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주연배우의 무대인사를 맨 앞자리에서 보고 싶은 이유와 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무대인사 상영관 앞좌석의 행운을 제공하며, 그와 더불어 선정된 이들에 한해 자율적인 자선 모금을 진행한다. 지난 23일 '7급 공무원' 개봉과 함께 주연배우 무대인사 문의가 쇄도한 데 이어, 주말 서울, 경기 지역의 무대인사 일정이 공지되자마자 관객들 사이에서는 치열한 앞자리 경쟁과 예매 폭주가 이어지고 있다. '김하늘, 강지환 팬인데 꼭 앞자리에서 보고 싶고 이번 무대인사를 통해 자선 기부에 참여해 좋은 일에도 함께하고 싶다'며 뜨거운 호응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것. 앞자리 자선 모금 이벤트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7급 공무원'과 기부한 이들의 이름으로 자선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로의 신분을 모르는 국정원 요원 커플의 이중 생활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그려낸 영화 '7급 공무원'은 자선 모금과 함께 진해오디는 특별 무대인사 이벤트로 더욱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