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프라다(PRADA)'는 오는 25일부터 약 5개월간 서울 경희궁에서 '프라다 트랜스포머'(PRADA TRANSFORMER)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프라다는 4면체의 회전형 건축물 안에서 미술전시, 영화 상영, 패션작품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
프라다의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의 스커트 기획전 웨이스트 다운(Waist Down)을 시작으로,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Alejandro Gonzalez Inarritu) 감독이 선별한 영화 상영, 프라다 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 전시회 등을 차례로 선보인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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