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2일 에 대해 1·4분기 실적 호조에 이어 2분기에도 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500원을 유지했다.
김창진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5%, 2.7% 증가한 359억원, 62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1분기가 휴대폰 시장의 계절적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라고 평가했다.
사상 최대 실적의 주요 요인은 칩안테나와 인테나의 출하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24.3%, 19.0% 증가한 446억원, 69억원으로 또 한번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1분기를 저점으로 휴대폰 시장의 회복이 예상되는 데다 카메라 모듈의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기 때문.
김 애널리스트는 "1분기 저조했던 카메라 모듈의 경우 2분기부터 신규 모델의 증가과 2M과 3M 시장 진입으로 출하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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