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이상엽)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 하는 KBO공식인증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가 삼성 라이온즈(대표 김응용)와 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네오위즈게임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공동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쳐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시작된 프로야구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네오위즈게임즈는 프로야구 시즌 동안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 홈경기가 벌어질 때, 입장권에 슬러거 쿠폰을 인쇄해 경기장을 찾는 야구 팬들에게 슬러거나 피망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구장 내 슬러거 투수체험, 선발 라인업 맞추기, 선수 드래프트권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구단 유니폼, 경기 입장권, 슬러거 게임머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도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피망의 게임 아이템을 제공할 방침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서호성 팀장은 "1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명문구단 삼성과의 제휴를 통해 야구 팬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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