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6일 에 대해 수익 개선이 뒷받침된 벨류에이션은 부담스럽지 않다며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성용훈 애널리스트는 "적정 PBR 2.7배는 경쟁사보다 높은 수준이나 경쟁사 대비 수익개선 속도가 가장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대금이 높아진 상황이 키움증권에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거래대금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개인투자자의 영향력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키움증권의 상승을 견인할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 애널리스트는 "브로커리지에 특화된 수익구조 외에도 투자은행으로 성장을 추진했던 대형증권사 대비 유휴자본 부담이 적다는 점에서 키움증권은 상대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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