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대학생 상대 공모전도 접수 시작
삼성생명은 13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그림 축제인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작품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파인아트 대회'도 오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예선 작품을 접수할 계획이다.
지난 1981년 시작돼 올해 29회째인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은'은 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나눠서 시행된다. 삼성생명은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대상 1명과 금·은·동 수상자 41명을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장학금· 상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선 160명, 장려상 640명, 입선 955명 등 1755명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주제는 '가족, 희망'을 바탕으로 '우리 가족의 희망이야기'를 표현하는 것이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받은 접수증을 작품 뒷면에 붙여 삼성생명 본사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한편 '제 7회 디지털 파인아트 대회' 는 주제나 사용 툴에 제한이 없고 온라인을 통해 접수가능하다. 수상자 35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해 푸짐한 상품이 수여될 방침이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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