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김종민과 결별한 방송인 현영이 "올초부터 소원해져 3월말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영은 10일 오후 10시 MBC '섹션티비 연예통신'에서 "여느 연인들처럼 싸웠다가 화해도 하고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었다. 그런데 서로에게 좀 많이 소원해져 결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올 초부터 서로 많이 소원해졌는데, 쉽게 결정할 일은 아니어서 생각할 시간 갖고 좀 더 대화했다. 결국 3월말쯤에 좋은 동료로 남기로 얘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안좋은 소식 전하게 돼서 송구스럽고, 저희 커플 응원해주신 분들에게는, (우리가) 좋은 만남이었고 아름답고 좋은 추억이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2년만에 결별한 두 사람 소식은 '검색어 핫세븐' 코너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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