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렌토 R, 예술작품이 되다

기아자동차가 야심차게 출시한 프리미엄 준대형 SUV 쏘렌토R이 사진작가 조선희를 만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했다. 는 오는 30일까지 쏘렌토 공식 홈페이지(//sorento.kia.co.kr)에서 사진작가 조선희가 쏘렌토R을 모델로 파주 헤이리 마을 등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 20여 점을 공개하는 '쏘렌토R 사진전'을 개최한다. 조선희 사진작가는 “평소 인터뷰 및 인물 사진을 주로 찍는데 자동차를 주인공으로 찍는 것은 이번 쏘렌토R이 처음이었다”며 “사진 촬영하는 동안 자동차도 사람처럼 엄청난 에너지와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는 것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기아차 이번 쏘렌토R 온라인 사진전을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강남에 위치한 주요 백화점에서 실제 사진 작품을 볼 수 있는 '쏘렌토R 사진전'과 차량 전시회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유명 사진작가 조선희와 쏘렌토R의 만남을 통해 쏘렌토R의 도시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부각시키고 기아차 디자인의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특별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서울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기아차의 쏘렌토R은 최고출력 200마력, 연비 14.1km/ℓ의 R엔진과 6속 자동변속기가 장착됐으며 차체자세 제어장치(VDC)와 경사로 저속주행 장치(DBC),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 등 첨단 안전장치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하고 세이프티 파노라마 썬루프, 운전석 통풍시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등 최고급 사양들이 적용됐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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