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외식산업 프랜차이즈전' 개최

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김용만)가 6월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역 인근 aT센터에서 '2009 외식산업 프랜차이즈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수입 농식품에 의한 피해가 늘고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 되는 가운데 음식서비스 산업의 선진화와 한식의 세계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유망 외식아이템 소개와 농식품부 지원 정책 설명회, 외식산업의 세계화 관련 세미나, 향토 프랜차이즈들의 전국화 합동 사업설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중견 외식 프랜차이즈 본부들의 후속 브랜드 발굴을 위해 지역 유망 외식아이템을 프랜차이즈로 연결, 전국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과 지자체, 외식산업의 상생효과를 유도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외식 프랜차이즈 본부와 농산물 브랜드가 식자재 공급계약을 맺으면 생산농가와의 직거래 소비가 활성화되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갖게 된다"며 "가맹본부들은 양질의 식자재로 소비자들에게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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