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협력병원 100곳 돌파

삼성서울병원과 협력 관계를 맺은 병원이 총 100개를 넘어섰다. 삼성서울병원은 3일 제주대학교병원과 환자 상호의뢰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협력병원 체결식을 가졌다. 제주대학교병원 회의실에서 있은 이날 체결식에는 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과 김상림 제주대병원장 등 양측 주요인사가 함께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환자의뢰는 물론 의료진 연수, 최신 의학정보 교류 등 활발한 협력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대학병원은 480병상 규모로 2006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의료기관평가 중소형병원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제주도 내 중추 의료기관이다. 최한용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100개 병원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데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중대형 병원과 상호발전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중기벤처팀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