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와 협약체결로 종로구 사회안전망 확대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지난 1일 나눔의 정 실천을 위한 한국마사회 숭인지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로 종로구 저소득층의 복지 욕구를 해결하고 사회안전망을 확대 실시하기 위해 체결됐다.
종로구는 한국마사회 숭인지점과 협약으로 지역내 저소득주민의 욕구를 해결하는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한 복지사업에 대한 연계 지원,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한 사업 및 희망드림프로젝트 사업 정착화를 위한 민간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김충용 종로구청장(오른쪽)이 한국마사회 숭인지점 관계자와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동대문쪽방상담소 내 어울림공동사업장의 기계 구입과 희망드림프로젝트 1대1 희망나눔 결연사업 후원 그리고 앞으로 시행할 간병뱅크 자원봉사자의 식비와 교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숭인·창신지역내 저소득주민에게 백미 200포(20kg) 및 흑미 200포(1kg)를 지원하는 등 총 27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했다.
한국마사회는 품격 높은 마문화 창조와 국민의 여가 선용에 기여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말산업 선도 공기업이다.
한국마사회 숭인지점은 올 총 7000만원상당의 사회공헌 활동비를 책정하는 등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기여와 나눔의 정을 실천키로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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