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배송업체인 페덱스는 수익성이 악화됨에 따라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 1000명을 감축했다고 3일 밝혔다.
페덱스 인력은 본사 멤피스를 중심으로 재직하고 있는 직원 3만3000명과 기타 지역의 근무 인력 2만9000명 등 6만2000명이며, 해고된 인원 중 절반이 본사 조직이 있는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재직하고 있던 사람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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