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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배우 문정희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열어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정희는 예비 신랑의 매력에 대해 "마음이 깊고 조용한 사람이라 좋았다"며 "서로 마음이 잘 통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는데 처음에 나를 연예인이 아닌 여자로 대했다. 때문에 나도 마음을 빨리 열게 됐다"고 덧붙였다.
문정희와 결혼할 예비신랑은 미국 명문대에서 MBA를 마친 인재로, 두 사람은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여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비공개로 치러질 결혼식 1부 사회는 한국예술종합대학 연극원 동기인 탤런트 윤희석이, 2부 사회는 SBS 윤영미 아나운서가 진행했고, 축가는 류복성 밴드와 가수 박기영이 불렀다.
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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